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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붉고 싱그러운 자태 뽐내는 동백꽃

2025-02-05


겨울의 제주는 붉고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는 동백꽃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966년 대성농장으로 출발한 감성 테마파크 파더스가든은 아기자기한 동백꽃 포토존들로 인해 관광객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동백꽃은 가울부터 봄까지 꽃이 피지만 추운 겨울이면 더욱 흐드러지게 피어나기 때문에 동백꽃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찾아드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백(Camellia)은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갖고 있지만 순결과 그리움 절조란 꽃말도 지니도 있다.


동백꽃은 파더스가든과 서귀포시 남원읍의 신흥2리 3백년이 넘은 동백나무군락(제주도기념물 제27호), 위미리 동백나무군락(제주도기념물 제39호), 수망리 동백꽃길, 동백포레스트, 제주동백수목원, 휴애리를 비롯해 상효원 마노르블랑 제주허브동산 김녕미로공원 한림공원 등 제주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서귀포방송(http://www.seogwi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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